"영화 볼 때 사운드가 제일 중요" 메가박스 '사운드 트래커' 모집

큰 기대없이 응모 했던 MX 관 체험단 : 사운드 트래커

평소 하남 스타필드 MX 관을 종종 이용하기에 돌비 애트모스(ATMOS) 영화를 여러 차례 볼 기회가 있었다.

물론 이런 습관은 오래된 오디오 취미가 큰몫을 한것임에 다름없다.

당시엔 지금과 마찬가지로 돌비와 DTS 간에 시장 주도권 싸움이 있었으나, DTS 는 DVD 타이틀에서나 들을 수 있었고, 대부분의 상영관은 돌비 사운드가 장악하던 시기이다.

THX 인증도 시도 되었으나 비운의  THX... 국내 한곳 뿐인걸로 안다.


JTBC 장성규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발대식!!

가볍게 긴장을 풀기 위한 MX 관람권 이벤트.

1. 가장 멀리서 오신분 : 제주도(티켓 확인까지는 안했다..^^

2. 가장 어린 친구 : 무려 초등학생. ㅋㅋ

3. 가장 오래 사신 분 : 60대는 아닌

4. 가장 우울 하신분 : 유산하셨다고.. 8장 한방에

5. MX 관의 사운드를 디자인한 사람은 : 사운드 디자이너 밥 매카시 

6. 바로 앞에 계신분 : 팽 당했다고 받음.


난 웰컴킷으로 만족. ^^

안에는 작고 귀여운 블루투스 스피커, 전동 귀 청소기, 이어폰팁이 들어있다. 요긴한게 쓸수 있는것들로


자~ 이제 발대식을 알리는 환영 메세지를 장성규 아나운서가 전달하고 있다.

각 미션별로 제출 할 결과물이 기다리고 있는데 첫번째 트랙은 발대식 참석과 트랜스포터:최후의 기사 MX 를 관람 후기 !! 상품은 10명에게 닥터드레 EP 헤드폰 !!

2차는 2D 영화를 보고 MX 영화와 사운드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 분석하는 비교적 어려운 미션. !! 역시 상품은 젠하이저 모멘텀 인이어 이어폰 !!

3차 미션은 내가 방문하는 메가박스 자랑하기 ^^

이건 좀 괜찮을거 같다.. 하남 스타필드가 넓고 시설이 좋아서 반은 먹고 들어갈듯..ㅋ

대망의 마지막 4차 미션은

2~10명까지 같이 갈 사람을 모집해야 하는미션.. 이것도 생각보다 어려울듯 한데..

아파트 사람들 모집해봐야할듯 ^^

하지만 휴가 기간이라 과연 있을지 걱정 됨.. ㅜㅜ

해단식은 마음 편히 오기 힘들듯.. ^^ 

워낙 쟁쟁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어 경쟁이 장난 아닐거 같다.

하지만 이 모든 상품도 두번 미션 실패하면 자동 탈락 OTL


자 오늘 우리가 즐긴 ATMOS 가 어떤 놈인지 한번 알아보자.

보통 상영관에 들어가는 프로세스는 아래 제품이 대부분인듯

Dolby Atmos Cinema Processor CP850

Dolby Atmos Cinema Processor CP850은 audio-over-Ethernet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디지털 오디오 스트림을 Dolby Atmos Connect Interface로 보냅니다.

cp85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cp850 dac 3202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Dolby Atmos Connect Interface DAC3202에서는 Dolby Atmos 설치의 기존 앰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audio-over-Ethernet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디지털 오디오 스트림을 CP850에서 받은 다음 Dolby Atmos Connect Interface에서 디지털 오디오를 앰프에 연결하기 위해 아날로그 오디오로 변환합니다. 각 Dolby Atmos Connect Interface는 32개의 아날로그 출력을 제공합니다.

하나의 Dolby Atmos Cinema Processor CP850과 Dolby Atmos Connect Interface가 만나면 스피커 피드를 최대 48개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48개가 넘는 스피커 피드를 사용하여 설치하려면 Dolby Atmos Connect Interface가 2개 필요합니다.

메가박스 코엑스 MX 관은 69개의 마이어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으니 Dolby Atmos Connect Interface가 2개가 사용 됐을듯 하네요. ^^


영상을 보시면 천장의 파란 불빛이 보일 겁니다. 우주선이 날아가는 방향에 맞춰 사운드가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를 관람해 봅시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열일했던 새로운 오토봇 캐릭터인 

스퀵스(SQWEEKS) :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자기 이름 말하기 뿐이지만 정말 중요한 임무를 수행 합니다.

코그맨(COGMAN) :마치 신과 같은 모르는것이 없는 성격 괴팍한 캐릭터로 다른 오토봇과는 다른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스터마틴 DB11

핫로드(HOT ROD) :  람보르기니 창업주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모델인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로 상당히 멋진 모습을 보여 줍니다. 여주의 차량이 핫로드를 카피 하죠..


이번 편은 상당히 많은 내용을 보여 줄려고 하다보니 내용이 산으로 간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앞으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프리퀄 성격이 강한 만큼 향후 어떤 감독이 트랜스포머의 명성을 이어 나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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