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놀타의 35mm 표준 화각 단렌즈로 현재는 구하기 어려운 레어 렌즈로 분류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이 영역의 확각은 줌렌즈에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단렌즈로써 사용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지만, 줌렌즈에서는 느낄 수 없는 F2라는 완전개방조리개값을 가지고 있며, 높은 콘트라스드와 선명하면서 섬세한 묘사를 얻을 수 있는 것이 AF 35mmF2 렌즈의 특징이다.
풍경촬영 및 스냅촬영을 비롯한 각종 촬영에 있어서 상용렌즈로써 사용을 할 수 있으며, 폭넒은 포커싱링을 사용하고 있어 매뉴얼 포커싱시에도 편리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또한 0.3m라는 최근접촬영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원근감을 살리는 작품의 표현도 가능하고, 원형조리개의 사용으로 밝은 대구경렌즈의 특징을 살려서 아름다운 아웃포커싱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면사이즈가 35mm보다 작은 APS-C타입의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52.5mm 상당의 화각을 얻을 수 있어 표준렌즈로써 사용이 가능하며 작고 가볍게 디지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형 바디에 장착하기 가장 어울리는 렌즈이다.
6군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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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종류=광각렌즈 ●최근접촬영거리=0.3m
●필터구경=55mm ●조리개날개수=7장 ●최소조리개=F22
●크기(최대구경*길이)·중량=66.5*48.5mm·240g |
자료 출처 : 로커 클럽(
http://www.rokkorclub.net/lens-af/lens-af001.php)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스냅샷용(여성용)으로 좋다.
밝기 또한 F2 를 자랑하므로 실내 촬영도 무리 없이 소화하며 색감은 진한 맛이 있다.
렌즈 바디 부분만 보자면 하이그로시(피아노 마감) 코팅이 되어 반짝 거리는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상처가 잘 나는 것은 아니라 보관도 용이하다.
조리개는 완전 구형으로 열리지 않기 때문에 멋진 보케를 기대하긴 어려운 점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 사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 준다.
전체적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