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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영화관으로 등록된 하남 메가박스 스타필드점..


하남 스타필드 쇼핑몰 內 입점한 곳이라 기본적으로 접근성과 최근(2016년 9월)에 오픈한 신상이기에 모든게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처음 입장하면 그 규모에 눈이 한번 번쩍할 규모를 자랑하는 스타필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주차장 4층에 대한 이미지 결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또는 EV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메가박스 스타필드점을 만날수 있다.


하지만 메가박스 스타필드점을 가는 방법은 아주 특별하다.

바로 지상 4층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극장으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반대로 관람이 끝나고 출입구로 나가면 바로 차에 타고 고고씽!

이건 정말 다른 곳에선 느낄 수 없는 극강의 편리함이랄까..^^

고객 센터는 현재 상영중이거나 상영 예정작 중 관심작을 보여주고 있으며, 예매 할 수 있는 영화도 물론 작은 스크린에 보여주도록 되어 있어 영화 선택에 있어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이 확실하고 뭔가 답답함 없는 느낌이랄까. ^^



팝콘 공장!!

우린 여기 보이는 팝콘 기계를 보면 팝콘 공장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다...

도대체 어디서 이정도로 팝콘을 크게 만드는 곳이 있는지 본적이 없는거 같다.

팝콘 맛 별로 만들어지는데 옥수수가 들어가는 곳과 팝콘이 만들어지는 곳이 따로 보여서 생성 과정을 그대로 볼수 있다.



특이한 점은 먹는 음식인만큼 더 현실감 있는 모습으로 상품 디스플레이가 나오는 것인데 자세히 구분이 안되겠지만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도 여름이라 특별 판매중이군요.

L 극장은 딱 팔것만 팔아서 선택하기 힘들었는데 메가박스는 요런 이벤트가 좋네요.


저녁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그래도 덩케르크 보려고 오신 분들은 많더군요. 좌석이 꽤 찼습니다.

매표도 했고 팝콘까지 구입 했다면 이제 친구가 오길 기다리면 되겠군요..ㅎ

그러라고 이렇게 계단식 좌석이 있어 이곳에서 편하게 친구가 오길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매표소 & 매점 & 추차장 출입구가 한번에 보이는 위치기 때문에

친구찾기 정말 쉽습니다.

 


아직 영화 시작전이라 잠시 기다릴 수 있는 곳인데

친구와 수다 떨기 좋은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구입한 팝콘을 먹으며 친구와 수다가 가능하죠.

오늘 구매한 팝콘 세트(MX 사운드트래커에서 제공한)쿠폰을 사용- 아님 다른 쿠폰일지도 ^^

 


바로 옆엔 이렇게 벤치가 있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친구, 연인,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남길 수 있겠네요.

아직까지 스파이더맨이 살아 있네요.. ㅎㅎ

지난 2차 미션때 2번이나 봤더랬죠.


L 극장과 차이점 ??

2가지 맛에 저렴하고 양도 많은 메가박스 팝콘 

 

 


자 이제 우리가 오늘 관람할 덩케르크를 보러 MX관으로 들어갑니다.

누가 어디서 봐도 여긴 MX관(특별관)이라고 알 수 있도록 입구도 별도로 구분되어 있고 표지판도 있어 이쪽으로 오는 동안은 뭔가 내가 조금은 맘이 뿌듯한 느낌이랄까..ㅎ

 

 


영화관 내부 촬영이 어려운 상태라 ㅜㅜ

그나마 광고 타임에 남겨 봅니다.. 좌석수는 338석이고 좌석간 거리 및 넓이가 넓어서 완전 편하게 관람이 가능한곳...


바로 하남 메가박스 스타필드점의 최대 장점이랄수 있죠..ㅎ


좌석이 얼마나 넓은지 볼까요?

제 신체 사이즈는 184cm입니다. 웬만한 극장은 다리 편히 뻗고 보긴 힘들죠.. 

어쩔땐 뒤에서 제발 머리 좀 내려 달라는 요청을 받아야하고 그러면 허리 1단 접고 봐야 합니다. ㅜㅜ

내 돈 내고 왜 내가 불편하게 봐야 하나 싶은적도 ..

메가박스 스타필드점은 그런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죠..


다리를 쭉 펴고 보든 좌석에 올리고 보든 아무 상관없을 정도로 넓습니다. 

웬간히 농구, 배구 선수가 와도 다 편하게 볼 정도면 말 다한거 아닙니까. ㅎ

위에서 보니 잘 모르겠다구요.

그럼 옆에서 보시죠.. 진짜 넓죠?

앞 좌석 때릴 일도 없고, 잡아 땡길 일도 없으니 서로 관람에만 집중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친구, 연인, 지인과 오고 싶은 메가박스 스타필드점 소개를 마칩니다. 


4차 미션은 여러명과 함께 누리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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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미션이 시작


스파이더맨 MX관 VS 일반관 관람 후 차이점 찾아보기.

이미지 검색결과

스파이더맨 MX관 먼저 관람 : 7월 7일 저녁 9시 45분

스파이더맨 일반관 나중 관람 : 7월 8일 저녁 8시 45분


아무래도 좋은걸 먼저 보고 들어야 안좋은것이 더 명확해 질거 같다라고 말은 하지만

스파이더맨 인기로 인해 주말 MX관 예약은 어려워서 결국 서로 바뀌게 된건 안 비밀. ^^


첫번째 관람

금요일 퇴근 후 집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갖는다.

9시에 출발하면 될듯하여 천천히 나가 보는데... 이런... 주차장이 벌써... 다 들어 찼다...

오늘 날 잡았구나 싶었다.


스파이더맨은 일반인이면서 거미 DNA와 사람 DNA가 결합되어 새로운 능력을 갖게된 피터 파커로 인해 다들 좋아하는 히어로 아닌 히어로아닌가...


단순히 MX VS 일반의 비교가 아니라 주말 VS 평일 비교 이기도 하다.


과연 누가 좋은 점수를 받을지 궁금한 상태에서 MX관에 들어 선다..

예상대로 꽉 찬 만석(앞자리 빼고) ^^

영화 시작전에 ATMOS 영상이 나오고 이번에 추가된 MX 로고가 나왔다.



이제 슬슬 영화 시작.

마치 7~80년대 캠코더를 촬영하듯 심하게 흔들리는 화면.... 파커가 어밴져스:시빌워에 참전(?)하기전 상황이 그려진다.

피터 파커의 목소리가 정말 깬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목소리가 카랑 카랑하고 대사가 귓속을 파고 들며 영화에 푹 빠져 들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서 끊임없이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물론 나도 그 웃움에 동참 하고 있었다.

영화의 배경 또한 어밴져스:시빌워에 이후를 다루고 그로 인해 충분히 있을법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다.

차이점이라면 그동안 나왔던 피커 파커와는 다른 피커 파커를 만나게 됐다는 점.

느낌이 데드풀 보는 듯한 진짜 미국식 영웅을 보는것 같았다.


꿀잼이라면 캡틴아메리카 영상 정도 ^^ (캡틴은 출연하지 않는다)


쉼없이 2시간 10분을 달려서 엔딩 크래딧 전에 쿠키 영상,, 끝나고 쿠기 영상

총 2번의 재미를 주며 상영은 끝이 난다.



늦은 시간까지 몸이 피곤한걸 모르고 즐기다보니 12시가 훌쩍 넘어 버렸다..

내일 일반관 관람을 위해 빠른 휴식이 필요해~


두번째 관람

같은 영화를 하루 차이를 두고 본다는 것은 처음 경험해 보는 것이다.

MX 사운드 트래커가 아니라면 못 했을 경험을 했다..ㅎ


토요일 주말 오후 역시나 오늘도 사람들도 좌석이 들어찬다.

역시나 작은 화면과 빈약한 사운드는 일반관이 갖는 핸디캡.


하지만 영화는 재미있으니까..새로운 장면을 찾는 계기가 될지도... ^^

별다른것 없이 바로 영화 상영 시작.


그런데 처음부터 어제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어??  왜 다들 조용하지... ㅡㅡ?

주말이라 놀러 갔다와서 피곤해서 그런건가 ?


어제 분명히 빵 터지 장면인데 다들 조용하다... 정말 이상한 일이다..

누구나 웃을법한 휴 헤트너 출연신도 그냥 아무 소리 없이 넘어간다..


이게 단순히 MX라서??


아무래도 의심 스러워서 계속해서 지켜봤다.. 하지만 반전은 없었다.

다들 조용히 영화 관람을 하기에 바빴다...


그동안 MX관을 주로 이용해 오다보니 대화면과 사운드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었고, 충분히 집에서 볼때와 같은 몰입감과 집중을 보여 줬었기 때문이리라...


MX관이 갖는 가장 큰 장점은 영화 자체에 몰입하고 집중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관은 소리가 답답했고,, 뭔가 앞에서 막고 있어서 직접이 아닌 전달 받는 사운드...

그로 인해 명확한 의사 전달이 안되어 감정 이입이 안되는 문제..


"오징어냐??"


이번 피터 파커의 여자 같은 고음의 목소리가 극의 활력을 주었는데 일반관에서는 그 부분이 전부 빠져버렷다.

분명 일반관도 이전까지는 디지털로 바뀌면서 분명 좋아졌다고 느꼈었는데 이정도라니..


이젠 집에서 듣는 소리보다 못해 보인다.


이틀간 미션보다는 영화에 집중을 했으나 일반관에서는 어쩔수 없는 집중력 하락과 미션 수행으로 인해 분석 모드로 들어가 어쩔 수 없이 손해본 일반관람.


그래도 여전히 일반관은 상영 시간과 저렴한(?) 비용이 경쟁력이 아닐까 한다. ㅎ



마지막 4차 미션에서는 주변 지인들과 함께 MX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물론 애들로 인해 영화관 방문이 쉽지 않은 사람들이라 MX관의 장점을 어떻게 느낄지 벌써부터 기대 중...^^


인증 사진 1.

일반관람 후 페이스북에  올린 두물 머리 거미 ㅋ


인증 사진 2.

최신 관람한 영화 내역 :  전부 M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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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볼 때 사운드가 제일 중요" 메가박스 '사운드 트래커' 모집

큰 기대없이 응모 했던 MX 관 체험단 : 사운드 트래커

평소 하남 스타필드 MX 관을 종종 이용하기에 돌비 애트모스(ATMOS) 영화를 여러 차례 볼 기회가 있었다.

물론 이런 습관은 오래된 오디오 취미가 큰몫을 한것임에 다름없다.

당시엔 지금과 마찬가지로 돌비와 DTS 간에 시장 주도권 싸움이 있었으나, DTS 는 DVD 타이틀에서나 들을 수 있었고, 대부분의 상영관은 돌비 사운드가 장악하던 시기이다.

THX 인증도 시도 되었으나 비운의  THX... 국내 한곳 뿐인걸로 안다.


JTBC 장성규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발대식!!

가볍게 긴장을 풀기 위한 MX 관람권 이벤트.

1. 가장 멀리서 오신분 : 제주도(티켓 확인까지는 안했다..^^

2. 가장 어린 친구 : 무려 초등학생. ㅋㅋ

3. 가장 오래 사신 분 : 60대는 아닌

4. 가장 우울 하신분 : 유산하셨다고.. 8장 한방에

5. MX 관의 사운드를 디자인한 사람은 : 사운드 디자이너 밥 매카시 

6. 바로 앞에 계신분 : 팽 당했다고 받음.


난 웰컴킷으로 만족. ^^

안에는 작고 귀여운 블루투스 스피커, 전동 귀 청소기, 이어폰팁이 들어있다. 요긴한게 쓸수 있는것들로


자~ 이제 발대식을 알리는 환영 메세지를 장성규 아나운서가 전달하고 있다.

각 미션별로 제출 할 결과물이 기다리고 있는데 첫번째 트랙은 발대식 참석과 트랜스포터:최후의 기사 MX 를 관람 후기 !! 상품은 10명에게 닥터드레 EP 헤드폰 !!

2차는 2D 영화를 보고 MX 영화와 사운드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 분석하는 비교적 어려운 미션. !! 역시 상품은 젠하이저 모멘텀 인이어 이어폰 !!

3차 미션은 내가 방문하는 메가박스 자랑하기 ^^

이건 좀 괜찮을거 같다.. 하남 스타필드가 넓고 시설이 좋아서 반은 먹고 들어갈듯..ㅋ

대망의 마지막 4차 미션은

2~10명까지 같이 갈 사람을 모집해야 하는미션.. 이것도 생각보다 어려울듯 한데..

아파트 사람들 모집해봐야할듯 ^^

하지만 휴가 기간이라 과연 있을지 걱정 됨.. ㅜㅜ

해단식은 마음 편히 오기 힘들듯.. ^^ 

워낙 쟁쟁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어 경쟁이 장난 아닐거 같다.

하지만 이 모든 상품도 두번 미션 실패하면 자동 탈락 OTL


자 오늘 우리가 즐긴 ATMOS 가 어떤 놈인지 한번 알아보자.

보통 상영관에 들어가는 프로세스는 아래 제품이 대부분인듯

Dolby Atmos Cinema Processor CP850

Dolby Atmos Cinema Processor CP850은 audio-over-Ethernet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디지털 오디오 스트림을 Dolby Atmos Connect Interface로 보냅니다.

cp85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cp850 dac 3202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Dolby Atmos Connect Interface DAC3202에서는 Dolby Atmos 설치의 기존 앰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audio-over-Ethernet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디지털 오디오 스트림을 CP850에서 받은 다음 Dolby Atmos Connect Interface에서 디지털 오디오를 앰프에 연결하기 위해 아날로그 오디오로 변환합니다. 각 Dolby Atmos Connect Interface는 32개의 아날로그 출력을 제공합니다.

하나의 Dolby Atmos Cinema Processor CP850과 Dolby Atmos Connect Interface가 만나면 스피커 피드를 최대 48개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48개가 넘는 스피커 피드를 사용하여 설치하려면 Dolby Atmos Connect Interface가 2개 필요합니다.

메가박스 코엑스 MX 관은 69개의 마이어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으니 Dolby Atmos Connect Interface가 2개가 사용 됐을듯 하네요. ^^


영상을 보시면 천장의 파란 불빛이 보일 겁니다. 우주선이 날아가는 방향에 맞춰 사운드가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를 관람해 봅시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열일했던 새로운 오토봇 캐릭터인 

스퀵스(SQWEEKS) :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자기 이름 말하기 뿐이지만 정말 중요한 임무를 수행 합니다.

코그맨(COGMAN) :마치 신과 같은 모르는것이 없는 성격 괴팍한 캐릭터로 다른 오토봇과는 다른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스터마틴 DB11

핫로드(HOT ROD) :  람보르기니 창업주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모델인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로 상당히 멋진 모습을 보여 줍니다. 여주의 차량이 핫로드를 카피 하죠..


이번 편은 상당히 많은 내용을 보여 줄려고 하다보니 내용이 산으로 간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앞으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프리퀄 성격이 강한 만큼 향후 어떤 감독이 트랜스포머의 명성을 이어 나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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